[포토뉴스] ‘충북뿌리산업의 날’ 행사 성황

충북 경제의 숨은 영웅 ‘뿌리기업’ 시상 및 성과보고, 특강 등

• 게시일자 : 2018.11.23 11:57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뿌리산업협의회(회장 윤재기)와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사)한국산업진흥협회(회장 이정화)가 공동주관한 2018 ‘충북뿌리산업의 날' 행사가 22일, 도 경제통상국 전략산업과장을 비롯해, 경제기관단체장, 도내 뿌리기업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북뿌리산업의 날’은 금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 1부에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김성덕 소장의 국가뿌리산업진흥시책에 대한 기조강연과 충청북도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경쟁력강화사업 추진성과보고 및 뿌리기업 우수사례발표가, 2부에는 뿌리기술산업진흥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뿌리기술산업 진흥유공 도지사표창은 ㈜삼보씨엠티 김대길 대표이사, ㈜디에이치 김태화 대표이사, ㈜디에치아이에스 민진기 대표이사, 도원테크(주) 박문규 대표이사, ㈜천산 변원섭 대표이사, ㈜에스에이치테크 심황용 대표이사, 아벨정밀(주) 연세흠 대표이사, ㈜신안주철 이상훈 대표이사, ㈜아세아테크 이영진 대표이사, 새한(주) 정순일 대표이사, 산전정밀(주) 최신남 대표이사, ㈜신흥테크 홍충국 대표이사 등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뿌리산업’이란 제조업의 근간이며 자동차, 조선, 항공, IoT, AI, 로봇 등 미래성장동력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6대 뿌리기술(용접, 주조, 금형,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을 기반으로 한 산업이다.

충북뿌리산업협의회 윤재기 회장은 "충북 뿌리기업인 모두는 뿌리산업의 명품 ACE(Automatic, Clean, Easy)산업으로의 변신을 통해, 충북경제 4% 달성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 KNS뉴스통신(http://www.kns.tv/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