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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핵심은 사람" … '충북 경제콘서트' 성황정삼철 수석연구위원 '민선 7기 충북 과학기술 기반 경제정책의 과제'서 강조(2018.7.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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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3-24 조회수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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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사람" … '충북 경제콘서트' 성황정삼철 수석연구위원 '민선 7기 충북 과학기술 기반 경제정책의 과제'서 강조게시일자 : 2018.07.19 20:46

"핵심은 우수 인재 양성과 사람 중심이다."

충북의 혁신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제일 중요한 요소다.

바로 충북경제포럼(회장 이병구 네패스대표)과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노근호 청주대 산학협력단장)이 19일 오후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마련한 '민선 7기 충북 과학기술 기반 경제정책의 과제' 경제 콘서트에서 내린 결론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협력적 소통 역량 강화 등의 혁신적인 성장 마인드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다.

이날 경제콘서트 주제발표에 나선 충북연구원의 정삼철 수석연구위원은 충북 경제정책의 과제로 ▲범 도민 참여와 ▲사람중심의 종합적인 대응 그리고 ▲지역주체들의 참여 촉진을 들었다.

특히 정 위원은 "과학기술 기반의 핵심자원은 창의적인 인적자원과 혁신 리더이기 때문에 인재와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대우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은 이어 ▲미래성장 원천 과학기술 및 지식정보 축적 ▲포용적 지역분위기 조성 및 수용력 확대 ▲담대한 미래도전 충북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 ▲자신감과 희망속의 끊임없는 도전 등을 주문했다

정 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충북과학기술포럼 노근호 회장의 좌장으로 ▲길영식 콜마파마 전무이사 ▲김동호 충북ICT산업협회장 ▲하재찬 사람과 경제 상임이사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이정화 한국산업진흥협회장 ▲이천석 충북이노비즈협회장 등이 참석해 진행된 토론에서도 우수인재 양성과 충북 경제발전을 위한 대안 등이 쏟아졌다.

먼저 길영식 콜마파마 전무이사는 "충북은 천연물 원료산업의 전진기지로서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해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킬 역량이 매우 크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산학연관 협력과 지역내 핵심인재 양성, 그리고 외지의 우수인재 유입 등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동호 충북ICT산업협회장은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연계로 핵심역량을 갖춘 우수인재 양성이 제일 중요하다"며 "협회 차원에서도 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사람 중심의 우수인재 양성을 강조했다.

이정화 한국산업진흥협회장은 "뿌리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의 조화로운 균형 발전과 기업인들 스스로도 정부와 지자체의 공모사업에만 의지하지 말고 기업가 정신을 갖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기업인 단체와 지방정부가 손 잡고 역량을 함께 키워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천석 충북이노비즈협회장은 "기업인이 먼저 혁신성장 역량을 갖춰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술기반 중심의 기업 육성과 지리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오송과 오창에 창업성장센터를 구축해 충북발전의 기초를 세우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하재찬 사람과 경제 상임이사는 "사회적경제는 사람중심의 경제"라며 "일자리도 소규모, 소자본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과학기술 발전 못지 않게 사회적경제의 관심도 필요할때"라고 밝혔다.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날 콘서트에서 내년도에 충북의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충북ICT 엑스포'를 개최한 후 후년부터는 이를 세계엑스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후 명사초청 월례 조찬강연회를 지난달까지 196회에 걸쳐 개최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충북과학기술포럼은 지역주도로 R&D정책 방향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에 구성된 산학연관 네트워크이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출처 : 충청비즈 (http://www.cbiz.k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