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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충북 음성·진천 통합방안 모색 2차 정책토론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4-06 조회수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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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독자 시 승격 준비하고 있지만
혁신도시 제외지역 인구소멸지역 포함
지역경쟁력 향상 위한 통합시승격 검토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와 (사)한국산업진흥협회, 통합추진위원회가 21일 진천군 덕산읍 소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2차 '음성·진천 통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양 군이 2030년 독자시(市) 승격을 추진하고 있지만 혁신도시 외의 소멸지역을 고려해 통합시 추진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자리는 지난해 10월 18일 1차 정책토론회에서 양 군의 통합 당위성에 공감하면서도 혁신도시 외 주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2차 정책토론회가 마련됐다.

지준석 한국산업진흥협회 총괄본부장이 '통합 창원시·청주시 행정구역 통합과정 사례 분석을 통한 주요 시사점과 정책제언'이란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이수한(음성성당 혁신도시 신부) 전 청주청원통합위원장의 사회로 윤서준(세무사) 혁신도시 상인연합회장, 이경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함우석 충북일보 주필, 이상정(더불어민주당·음성1선거구) 충북도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선 △혁신도시 외 지역 통합효과 및 문제점 △지역 명칭, 단체장 수 등 행정구역 통합에 따른 관련 현안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방법 등 많은 안건들이 논의 됐다.

노금식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은 “양 지역이 2030년을 목표로 독자적으로 시 승격을 준비하고 있지만 혁신도시를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이 인구소멸 지역에 포함된 만큼 지역경쟁력 향상을 위해 통합 시 승격 방안의 장·단점도 충분히 검토해 보자는 것이 이번 토론회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북메이커스(http://www.cbmaker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