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한범덕)와 (사)한국산업진흥협회(회장 이정화)는 청주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주지식산업센터는 도심의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애로 해소를 위해 건립하는 아파트형 공장으로써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810-1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공간으로는 전용면적 60㎡~172㎡ 규모의 임대공장 32개실과 76㎡~87㎡ 규모의 임대사무실 2개실 등 총 34개실이다. 센터 운영기관인 한국산업진흥협회에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접수가 끝난 뒤에는 11월중 평가․확정 계약 후 20년 1월초 입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제조업이며, 이중 4차 산업, 충북 강소연구개발특구 특화분야, 패션 및 바이오헬스, 반도체, 화장품 관련 업종은 우대(타깃)업종으로 분류되어 10점의 가산점 주어지고, 여성․청년창업기업은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최대 20점까지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입주 희망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사)한국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http://www.koida.or.kr) 공지사항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하여 (사)한국산업진흥협회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여야 하고, 문의사항은 청주시(도시개발과 043-201-2473) 또는 (사)한국산업진흥협회(지준석 043-222-0801)로 하면 된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